연예
크레용팝, `휴먼다큐` 출연…"최고, 믿기지 않아"
입력 2013-12-14 10:03 
그룹 크레용팝의 케이블채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MAMA를 위해 홍콩을 찾은 크레용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크레용팝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금미는 "작년 이맘때쯤 시상식 있을 때 TV 앞에서 부러울 뿐이었는데 이번엔 시상식에 오게 됐다"고 좋아했고, 초아는 "이 모든 장비가 크레용팝이 설 무대를 위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하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엘린도 "작년까지만 해도 길거리 공연을 했을 때 점점 무대가 커졌다. 길거리에서, 동대문 무대에서, 그 다음 저희 콘서트장에서 MAMA까지 왔다. 최고다. 정말 신기하다"고 행복해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금미는 "이래서 무대에 서나 보다. 정말 감동이다. 많은 관객이 '빠빠빠' 따라 해 주고 엘비스와 공연할 때도 무대 위에서 느꼈다. 심장이 뛴다"고 좋아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