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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대본 리딩 현장, "전지현 민낯 대박!"…박신혜 종영 소감은?
입력 2013-12-13 13:27 
사진=SBS


'박신혜 종영 소감'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상속자들 마지막회' '김우빈 글씨체'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상속자들'이 종영된 가운데 후속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BS측은 최근 '별에서 온 그대'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별에서 온 그대' 주연을 맡은 전지현과 김수현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열심히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UFO를 타고 조선 땅에 온 외계인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서울에 살고 있지 않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발랄 로맨스를 그릴 예정입니다.

특히 김수현이 심리철학 교수로 강단에 서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조민준은 주기적으로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로 신분을 세탁하며 지구에 있다가 2013년 현재는 대학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갑니다.

한편 지난 12일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이민호 분)과 가난상속자 차은상(박신혜)이 그동안 마주했던 갈등들을 풀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이날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상이로 지내는 4개월의 시간 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신 많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소식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상속자들 정말 재밌었다"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또 보고싶다"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다음 드라마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우빈 글씨체'도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드라마 '상속자들' 출연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특히 김우빈은 특유의 흘림체 글씨로 싸인과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글에는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라는 종영 소감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김우빈은 수려한 글씨체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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