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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송창현, 14일 결혼
입력 2013-12-12 13:15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한화 이글스 송창현(24)이 12월 14일 오후 3시 10분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HOTEL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수정(23)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부인 김수정씨는 간호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송창현은 서로 사랑하고, 믿고, 배려하고 의지하면서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례는 한화 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신혼여행은 괌으로 일주일간 갔다 올 계획이며, 신혼집은 대전시 천동에 차린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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