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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공서영 가는 '초록뱀 미디어' 뭐하는 곳인가 봤더니…조혜련도?
입력 2013-12-12 10:38 


'최희' '공서영' '김석류' '초록뱀 미디어'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한 가운데 XTM 공서영 아나운서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연예계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하기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는 스포츠 관련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연예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초록뱀 미디어와 계약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록뱀 미디어는 두 사람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록뱀 미디어는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KBS '오작교 형제들', '추노'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사표를 낸 최희는 최근 휴가계를 내고 해외 여행을 다녀왔으며 트위터에 홍콩 여행 사진을 올리며 퇴사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희 공서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초록뱀 미디어 최희 공서영 김석류, KBSN 이제 어쩌나" "초록뱀 미디어 최희 공서영, 소속사 생기는 건가" "초록뱀 미디어 최희 공서영, 박은지처럼 잘 나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두 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이 항간에 떠도는 재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조혜련 측 관계자는 "이제 천천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시작 단계"라면서 "사적인 일에 소속사가 관여할 순 없지만 벌써 결혼을 언급하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한 차례 아픔이 있는 조혜련과 그의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만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A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와 아는 사이로 지내오다가 2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A씨는 활동을 중단한 조혜련이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는데 위로와 격려를 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혜련은 지난해 4월, 13년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한 바 있습니다.

조혜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혜련, 진짜 재혼하는 거야?" "조혜련, 연애 중인지 몰랐네" "조혜련, 팬으로서 응원하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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