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역시 소녀시대! 일본 정규 3집 오리콘 1위
입력 2013-12-12 08:23 
소녀시대 일본 정규 3집 앨범 재킷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일본 정규 3집 ‘러브 앤 피스(LOVE&PEACE)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이날 단박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소녀시대 일본 정규 3집에는 일명 ‘샴푸 댄스로 화제를 모은 ‘러브 앤 걸스(LOVE&GIRLS),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갤럭시 슈퍼노바(GALAXY SUPERNOVA) 등의 히트 싱글은 물론 ‘마이 오 마이(My oh My), ‘가십걸(Gossip Girls), ‘플라이어즈(FLYERS) 등 신곡까지 총 12곡이 담겼다.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단 평가다.
소녀시대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프로모션 라이브 무대(GIRLS GENERATION Free Live 'LOVE&PEACE)를 꾸밀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귀국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M타운 위크 공연(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ärchen Fantasy')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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