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혜정 “‘예체능’ 후 인지도 상승, 공중파 힘 실감”
입력 2013-12-11 12:05 
‘예체능 이혜정이 ‘예체능 이후 인기 상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혜정은 11일 오후 KBS 신관 근처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리 해외 무대에 서고, 각종 인터뷰를 통해 노출됐을 때도 이런 적은 없었다. 고중파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길거리를 가다가 말을 걸어주시거나 알아봐주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사인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는데 요즘엔 요청이 많다.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예체능에 임할 때는 이정도 일 것이라고 상상 못했다”면서 팀워크도, 개개인 별로도 모든 면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성장한 것 같다. 즐기면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중 증량 관련, 말 못할 정도로 살이 쪘지만 오히려 주변에서 굉장히 의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먹고 싶은것도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고, 예전의 열정도 되찾았다. 정말 행복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와 함께 앞으로 ‘농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건강충전 프로젝트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최강창민이 메인 MC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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