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든글러브] 손아섭·최형우·박용택, 외야수 부문 수상
입력 2013-12-10 17:47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세 자리의 주인공은 손아섭(롯데), 최형우(삼성), 박용택(LG)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3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가졌다. 2년 연속 최다안타상을 가져간 손아섭은 이날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3년 연속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고, 올시즌 LG의 돌풍을 이끈 박용택은 2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최형우는 올해 타율 3할5리 29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4번타자로서 통합 3연패를 이끌었다.
[jcan1231@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