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수유동 신축공사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3-12-10 14:27 
오늘(10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수유동 국립재활원 별관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짜리 건물 가운데 3층이 모두 타 소방서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근로자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건물 외벽 단열재 마무리공사 중 토치램프를 사용하다 불이 붙었다는 근로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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