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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2014년 15개 메이저 경기 확정
입력 2013-12-10 09:04 
로드FC가 10일 2014년 15개 대회로 치러지는 연간 플랜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로드F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로드FC가 CJ E&M과 손잡고 2014년 15번의 메이저급 경기를 확정 지었다.
로드FC는 10일,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15회의 메이저급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2014년 연간 플랜을 발표했다. 이 횟수는 로드FC가 시작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진행 된 13회의 경기횟수를 웃도는 숫자다. 이로서 로드FC 는 비주류 스포츠로 취급받던 종합격투기를 하나의 스포츠리그로 확립할 전망이다.
올 한해 동안 로드FC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했던 로드FC는 실시간 인터넷 유료중계 및 스타선수 발굴과 꾸준한 마케팅으로 종합격투기를 대중 스포츠 반열 가까이 올리는데 기여했다.
로드FC의 황영호 본부장은 이제 로드FC는 한국 선수들 뿐 아니라 아시아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치러 온 넘버시리즈와 영건즈와는 또 다른 대회를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가오는 2014년은 로드FC를 대중화 그이상의 스포츠 리그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또 하나의 스포츠 리그로 자리 매김하게 될 로드FC의 2014년 경기는 매달 슈퍼액션 채널틀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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