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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살인사건' 장모를 사랑한 사위의 이야기 "오로라공주 잇는 막장 전개?"
입력 2013-12-06 18:20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상속자들 18회'



드라마 '하늘재 살인사건'이 장모와 사위의 20살 차이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이야기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겪은 한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로, 배우 문소리가 '정분' 역을, 서강준이 20살 위의 정분과 사랑에 빠지는 청년 윤하 역을 맡았습니다.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윤하는 사랑하는 정분의 곁에 있고자, 사랑하지도 않는 정분의 딸 미수와 결혼합니다.

특히 서강준은 데뷔 3개월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분을 향한 일직선적인 사랑과 미수 앞에서 드러내는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강준은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수혁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서강준은 '하늘재 살인사건' 방송 직후 자신이 속한 그룹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늘재 살인사건' 잘 보셨어요? 방송이 끝난 지금도 많이 두근거리네요”라며 첫 주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서강준은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문소리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최준배 감독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빨리 잠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늘재 살인사건'에 네티즌들은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잘 생겼다"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내용이 특이하네"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문소리랑 호흡 대박! 오로라공주 이어 막장 등극?" "상속자들 18회 뺨치게 달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서프라이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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