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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갑작스레 입대하는 이유가…"대박! 진짜야?"
입력 2013-12-05 15:07 

'김영광'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12월 중 입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광은 이달 중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영광이 최근 군 입대 영장을 받아 12월 중 입소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영광은 국가유공자의 아들로, 관련법에 의거해 6개월간 공익근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영광의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용사로 김영광이 어릴 때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영광은 2006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 톱모델로 활동하다 영화 '차형사'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서 열연해 왔습니다.

김영광 군입대에 네티즌들은 "김영광 군입대,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시구나!" "김영광 군입대, 아버지가 대단한 일 하셨네" "김영광 군입대, 건강히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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