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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최악의 작품은 뭐?
입력 2013-12-05 13:48 


'그래비티'

영화 '그래비티'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2013년 최고의 영화로 꼽혔습니다.

4일 타임은 이날 온라인판을 통해 2013년을 빛낸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공개했습니다.

최고의 영화로 꼽힌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그래비티'는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 주연으로,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우주비행사가 인공위성 잔해와 부딪혀 우주에 홀로 남겨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어 최고의 영화 2위는 '그레이트 뷰티', 3위는 '아메리칸 허슬'이 올랐습니다.


송혜교가 출연한 '일대종사'는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최악의 영화 1위는 '그로운 업스2'가 꼽혔습니다.

그래비티에 네티즌들은 "그래비티, 좀 난해하던데" "그래비티,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설정이 재밌었다" "그래비티가 최고 영화라면 12월의 기적은 최고 뮤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화 '그래비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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