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C은행, 9일부터 `착한 통장` 한정판 선봬
입력 2013-12-05 13:19  | 수정 2013-12-05 16:28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실시를 기념해 홍보대사인 배우 이종석과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밤에'가 인쇄된 한정판 '착한 통장'을 내놨다.
오는 9일부터 SC은행 전 지점에서 '내지갑통장' 또는 '마이심플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만명에 한해 발급된다.
이 통장은 글로벌 캠페인 'Seeing is Believing' 10주년을 맞아 일반인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를 촉진키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이와 함께 SC은행은 전사적인 캠페인 홍보활동을 위해 직원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영업점 챔피언을 발족했다.

각 지점별로 1명씩 선정된 직원 홍보대사들은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 역할을 한다.
리차드 힐 SC은행장은 "소리로 세상을 들려주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착한 통장을 선보였다"며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지갑통장은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과 급여이체 또는 당월 70만원 이상의 입금거래가 있을 경우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8%(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통장이다. 또 마이심플통장은 최고 연 2.4%(세전/일별 잔액 300만원 초과시)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일시적으로 여유자금을 유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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