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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이)병규 오빠 우리 에어핑크 아니에요` [mk포토]
입력 2013-12-05 12:25 
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LG 이병규가 에이핑크를 에어핑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넥센 박병호와 삼성 배영수, LG 이병규, 삼성 최형우가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으며, 영예의 올해의 선수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크리스털 트로피가 수여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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