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초중고생 스마트폰 중독 '심각'
입력 2013-12-04 17:40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생 11만 7,800여 명의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조사해 1.89%를 '중독 고위험군', 6.29%를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했습니다.
두 위험군을 합친 스마트폰 중독 위험은 중학생이 10.4%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 각각 9.3%, 4.3%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중독 위험이 0.3% 포인트 높아졌다"며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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