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1060원 웃돌아
입력 2013-12-03 09:46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0.32%) 오른 1060.6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59.5원에 출발해 장중 1059.0원까지 내렸으나 공기업 결제 수요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여전해 상승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환율이 1060원 윗단에서 마감할 경우 사흘 만에 1060원을 회복하는 것이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