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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측, 경찰관 접대-청탁 루머에 입 열었다! "다른 연예인들이…"
입력 2013-12-02 20:51 
‘이수근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기소된 연예인 중 일부가 룸살롱에서 경찰관을 접대하며 수사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넸다는 보도와 관련, 이수근 측이 "이수근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일 "회사 이사 등이 확인해 본 결과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경찰관을 접대하고 수사 관련 청탁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다른 연예인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우리 쪽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이수근은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재차 부인했습니다.

또한 추후에 검찰이 관련 문제를 제기해도 거리낄 게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 탁재훈 등 유명 연예인들이 룸살롱에서 경찰관을 접대하며 수사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수근 측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씨 믿어요 파이팅!” 이수근 루머는 루머일뿐! 다른 연예인은 누굴까?” 오늘 미린다커, 조정린, 하태경, 홍여름 등 실시간에 오래 떠있네! 연예가는 겨울에도 비상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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