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과잉교정인간이란, 국어선생님과 문자 ‘피곤해’
입력 2013-12-01 13:37 
‘과잉교정인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2일 온라인에는 ‘과잉교정인간이란이라는 제목으로 문자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사진에서 문자한 학생이 ‘선생님, 다음에 뵈요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보(어간)+이(피동접사)+어(선어말어미)+요(종결어미)=봬요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에 지나치게 민감해 잘못된 언어사용을 인정하지 않고 올바른 언어 사용에 집착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잉교정인간이란, 너무 그러는 건 싫다” ‘과잉교정인간이란, 선생님이 국어교사인가보네” ‘과잉교정인간이란, 나도 잘못 알고 있었구나” ‘과잉교정인간이란, 이런 사람을 과잉교정인간이라고 부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