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조직개편…경영효율화 나선다
입력 2013-11-29 16:09 
한국전력이 재무상황 악화에 따른 경영 효율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천500여 명 수준의 본사 인력 가운데 120여 명을 감축해 일선현장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39개 처와 실로 구성된 본사조직을 8개로 줄여 관리비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존 재무개선 특별위원회를 재무개선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재편하고 사무국 역할을 할 부채대책실을 신설해 부채비율을 15% 포인트 이상 낮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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