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성 신혼여행 후 계획은? “차기작 신중히 검토”
입력 2013-11-29 11:58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8일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작품 활동으로 인해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지각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지성과 이보영이 태국에서 일주일 가량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성은 최근 신혼여행도 미루고 올인한 KBS 2TV 드라마 ‘비밀을 통해 명품 연기자로 또 한 번 도약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연기 활동은 쉬지 않고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연기 의욕이 워낙 강한 만큼 작품 활동은 왕성하게 할 생각이다. 다만 좋은 캐릭터, 작품을 만나기 위해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결혼 전, 후 출연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비밀이 나란히 히트하며 최고의 스타 부부로 떠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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