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16회, 은상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
입력 2013-11-29 08:40 
SBS ‘상속자들 16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은 김회장(정동환)의 강요로 해외로 떠나려던 차은상의 의도를 눈치 챘다.
차은상에게 여권을 가지고 나오라고 한 김탄은 여권을 들고 나오는 차은상의 팔을 잡아 채 과거 엄마 몰래 숨었던 방으로 밀어 넣었다.
이어 김탄은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내가 기다리라고 했지. 제발 좀 내가 있으란 곳에 있어. 앞으로 등하교도 같이해. 내 말 좀 들으라고”라며 차은상에게 격한 키스를 했다.

이후 차은상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국하자 김탄은 소리도 내지 못하는 음소거 오열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은상이 결국 떠났네”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이민호 너무 멋있다”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박신혜랑 너무 잘 어울려”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이민호 박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