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6자회담 초기조치 도출방안 조율'
입력 2006-12-16 11:17  | 수정 2006-12-16 11:17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오늘(16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주 개최되는 6자회담에서 9.19 공동성명의 초기 이행조치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조율했습니다.
두 장관은 20여분 간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회담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오는 1월 초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와 한미동맹 그리고 동북아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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