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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아가방 홈런존’ 적립 물품 전달
입력 2013-11-12 16:43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훈훈한 정을 나눴다.
NC는 12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미혼모자 보호시설 ‘생명터를 찾아 ‘아가방 홈런존 운영을 통해 적립된 총 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NC와 아가방 앤 컴퍼니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NC는 아가방과 함께 2013 시즌 기간 동안 마산구장 외야에 ‘아가방 홈런존을 운영해 총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마련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구본철 아가방 앤 컴퍼니 대표이사와 NC 박종훈 육성이사, NC 나성범이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생명터 노미진 원장에게 전달했다.
나성범은 뜻 깊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들로 통해 지역 사회가 더 밝아졌으면 한다. 내년 더욱 많은 홈런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박종훈 NC 다이노스 육성이사, NC 다이노스 나성범, 생명터 노미진 원장. 사진=NC 다이노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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