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마초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 불구속 기소
입력 2013-11-12 15:22 
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부(정진기 부장검사)는 송인화를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집에서 언니와 함께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미국에서 친구가 건낸 대마초를 호기심에 언니와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KBS2 드라마 ‘반올림3,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계에 입문, 지난 8월까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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