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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고소한 K양 어머니 "피 토하는 심정으로…"
입력 2013-11-12 13:56  | 수정 2013-11-12 14:20
‘차승원 ‘차노아

차노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K양의 어머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양의 어머니는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정신적 피해로 정상적인 생활도 못하고 있는데, 차노아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지난 8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K양은 성폭행 사건 직후 몸무게가 14kg이 빠질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차노아의 차량과 비슷한 차종만 지나가도 손을 벌벌 떨고 공황장애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승원은 아들의 성폭행 사건 직후 직접 ‘수습하자'며 연락을 했지만 K양의 어머니는 "합의는 절대 안한다. 딸에게 정신장애까지 오게 한 차노아는 법으로 처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노아의 K양 성폭행 관련 사건은 지난 10월 29일 검찰로 송치된 상태입니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 피해자 측 얘기들어보니 장난 아니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아들 때문에 차승원도 훅 가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차승원은 아들을 어떻게 키운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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