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에서 퍼니비소프트 금상 수상
입력 2013-11-12 10:11  | 수정 2013-11-12 10:17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의 데모데이 행사가 11일 오후에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포스코, 캡스톤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 6개 민간기업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시제품의 제작, 향후 투자자와의 연결 등으로 구성되어 여타 창업 지원 프로그램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5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및 엑설러레이터인 (주)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를 통해 선발된 10개팀의 사업계획 중,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주)토스트앤컴퍼니 박용만 대표, TNM미디어 한영 대표 등이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가치 제안, 비즈니스 모델, 팀 및 시장성과 같은 기준을 토대로 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금상에는 이미 매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퍼니비소프트(대표 이종섭)의 ‘타워 오브 오딘이, 은상에는 자녀들의 포토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이디어 브리즈(대표 곽효진)의 ‘아이박스, 동상은 모바일 소셜 이벤트 플랫폼 ‘펀탭을 발표한 (주)퍼니(대표 박우성)가 차지했습니다.

이 행사의 운영사인 (주)벤처스퀘어 명승은대표는 "'실전 창업리그 슈퍼스타 V'는 선정된 팀들이 꾸준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평하며 "내년도에도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퍼니비소프트는 오는 다음달 5일 개최되는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 왕중왕전'에 벤처스퀘어를 포함한 6개 운영기관의 우승팀 및 기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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