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젝키’ 출신 고지용, 얼짱 여의사와 12월 결혼
입력 2013-11-12 10:10  | 수정 2013-11-12 10:34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오는 12월 품절남이 된다.
고지용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얼짱 여의사 허양임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앞서 ‘10월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12월 13일로 결혼날짜를 잡았다.
고지용의 예비신부인 허양임 씨는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여의사로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하고 있다. KBS2 ‘비타민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갑내기인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자연스럽게 결실을 맺게 됐다. 고지용은 최근 이같은 소식을 지인들에게 직접 알리며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예감 ‘학원별곡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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