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리콜 문책 'R&D 사령탑' 교체
입력 2013-11-12 09:33  | 수정 2013-11-13 15:38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부문의 '실세 사령탑'이라고 불리던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권 사장과 김용칠 설계담당 부사장 그리고 김상기 전자기술센터장 등 3명은 최근 싼타페 리콜 등 품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해 즉시 수리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들어 대규모 리콜과 품질 논란이 지속되는 데 대한 문책과 기강 확립 차원의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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