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미려 “정성윤, 딱 내 이상형…너무 잘생겨 울었다”
입력 2013-11-12 09:04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미려-정성윤 커플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풀 공개했다.
이날 김미려는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났다. ‘왜 이렇게 잘 생겼냐고 말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내 이상형이 지상렬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내 이상형은 키 크고 피부 하얗고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입술이 도톰한 사람”이라며 정성윤이 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커플은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아니라 김미려- 정성윤 커플”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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