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모레(13일) 문을 엽니다.
'경복궁 옆 도심 미술관'이라는 개념을 살려 전통과 현대미술이 어우러지고, 대중의 삶과 밀착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박통일 기자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담장이 없는 미술관은 주택가를 코앞에서 마주합니다.
미술관 곳곳에 열려 있는 10개의 출입문은 어디서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내부는 정해진 동선이 없어 관람객은 자유롭게 작품을 찾아다니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 2만 7천여 제곱미터 부지 위에 지어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방형 미술관을 표방합니다.
▶ 인터뷰 : 정형민 /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 "관객들이 자유자재로 보고 싶은 전시를 선택해 움직이면서 자신들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관전에선 전통과 현대미술을 아우르고 대중의 일상과 연계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 "이번 전시는 국내외 70여 명의 작가가 소개하는 12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은주 / 학예연구 1팀장
- "작가들 국적이 다르고, 연령도 다르고, 예술 형식도 다르지만, 현대 미술이 보여주는 개방성, 독창성, 예술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또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밤 9시까지 무료로 개방됩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서울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모레(13일) 문을 엽니다.
'경복궁 옆 도심 미술관'이라는 개념을 살려 전통과 현대미술이 어우러지고, 대중의 삶과 밀착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박통일 기자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담장이 없는 미술관은 주택가를 코앞에서 마주합니다.
미술관 곳곳에 열려 있는 10개의 출입문은 어디서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내부는 정해진 동선이 없어 관람객은 자유롭게 작품을 찾아다니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 2만 7천여 제곱미터 부지 위에 지어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방형 미술관을 표방합니다.
▶ 인터뷰 : 정형민 /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 "관객들이 자유자재로 보고 싶은 전시를 선택해 움직이면서 자신들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관전에선 전통과 현대미술을 아우르고 대중의 일상과 연계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 "이번 전시는 국내외 70여 명의 작가가 소개하는 12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은주 / 학예연구 1팀장
- "작가들 국적이 다르고, 연령도 다르고, 예술 형식도 다르지만, 현대 미술이 보여주는 개방성, 독창성, 예술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또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밤 9시까지 무료로 개방됩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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