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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돌스' 혜원 지각 논란…"수능 1교시 결시율 봤더니…안타까워!"
입력 2013-11-07 22:45 
‘혜원 ‘수능 1교시 결시율

걸그룹 파이브돌스 혜원이 7일 수능 시험에 지각했다는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혜원은 7일 오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충훈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이날 혜원은 지각을 해 닫힌 고사장의 문을 열고 아슬아슬하게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원 수능 지각 소식에 네티즌들은 혜원, 뭐하다 지각한 걸까? 수능을 지각하다니 별로 뜻이 있지는 않나봐!” 혜원 수능 지각, 수능 못 볼 뻔했네! 그래도 완전 지각은 아닌가보다” 혜원 수능 지각, 수능 1교시 결시율에 포함될 뻔! 그나저나 결시자들 안타까워” "혜원 때문에 수능 1교시 결시율 높아질 수도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7일 진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서울 지역 1교시 결시율은 5.8%로 총 14만7534만명 중 8571명이 시험장에 입실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서울 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은 5.6%(8830명)로 조사됐습니다.

강동교육청의 수능 1교시 결시율이 10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84명의 결시생을 보인 동부교육청이 가장 낮았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775명이 줄어든 65만700여 명이 응시했으며 2014 수능은 전국 1257개 고사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사진=혜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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