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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옥택연, 이연희와 다정하게 눈 마주치며… "무슨 대화해?"
입력 2013-11-07 20:19 
‘결혼전야 옥택연

가수 겸 연기자 옥택연이 영화 ‘결혼전야로 첫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결혼전야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작품은 결혼 7일 전 네 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작품으로, 홍지영 감독을 비롯해 김강우·김효진·마동석·이희준·구잘·고준희·이연희·옥택연이 자리했습니다.

극중에서 옥택연은 안정된 결혼을 꿈꾸는 스타 쉐프 원철 역할을 맡아 이연희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옥택연은 "영화 데뷔작인데 많이 긴장했다"라며 "큰 스크린에서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쉽지만 좀더 노력해서 아쉬움을 줄여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옥택연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항상 27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은 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됐다"라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전야 옥택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전야 옥택연, 정말 기대되는데요!” 결혼전야 옥택연, 결혼은 현실이지!” 결혼전야 옥택연, 과연 어떤 연기 보여줄지 기대만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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