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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승리까지 1점 남기고 아쉽다!` [mk포토]
입력 2013-11-07 19:16 
우승후보 IBK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이기고 홈 2연승을 질주했다.
IBK는 7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 박정아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5-19,17-25,25-20, 25-20)으로 승리했다.
4세트 승리를 앞둔 IBK 김희진이 수비 실패 후 아쉬워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화성)=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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