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성훈 딸 추사랑 생일잔치, 한복 입고 ‘앙증’ 애교
입력 2013-11-07 18:55 
‘국민 딸바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생일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정규 첫 방송이 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국민 딸 바보로 등극한 추성훈의 딸 사랑이를 위한 잔치상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이날 아버지집이 있는 오사카에 방문했다가 마침 촬영 일정과 맞물린 사랑이의 생일을 맞이해 부모님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가족들은 손수 생일상과 더불어 사랑이에게 꼭 맞는 귀여운 한복을 준비한 것. 평소 일본에서 거주하는 사랑이는 한복을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일본의 국민 모델인 엄마를 닮아서인지 한복마저도 무척 잘 소화했다는 후문.

또한 오사카 근처의 나라공원에 놀러갔다가 불현듯 공포에 질려 혼비백산한 사랑이의 모습도 그려진다. 땅에 내려가기도 거부한 채 아빠 어깨 위에서 목마만 타고 ‘무서워를 연발한 사랑이. 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나라공원을 종횡무진하는 짐승이었다.
과연 그 짐승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추성훈 딸의 감동적인 생일잔치의 현장은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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