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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육식 공룡 발견, 약 1억 6000만 년 전 존재 "캐면 캘수록…"
입력 2013-11-07 18:02 
‘신종 육식 공룡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제임스 클라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신종 육식 공룡 화석과 관련, "지난 2006년 중국 신장성 인근에서 발굴된 화석이 신종 육식 공룡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애런 자오이'라는 이름의 이 육식 공룡은 약 1억6000만 년 전에 존재했으며,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두 발로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화석을 분석한 결과 약 1m 정도 크기로 작지만 발견된 화석이 1살 미만이기 때문에 작은 공룡 종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육식 공룡, 신기하게 생겼네" "신종 육식 공룡, 캐면 캘수록 신비한 자연의 세계" "신종 육식 공룡, 이름은 어떻게 정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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