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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상견례,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누구?
입력 2013-11-07 16:52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 커플이 비밀리에 상견례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 아나운서는 KBSN스포츠를 거쳐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박지성 상견례, 박지성과 연인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사진= MK스포츠 DB

현재 그녀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축구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과 ‘생방송 투데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는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박지성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김 아나운서 역시 공개적으로 박지성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박지성 상견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상견례, 결혼은 언제 쯤 하나요?” 박지성 상견례, 두 분 축하드려요” 박지성 상견례,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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