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톰 크루즈 “어린 딸 버렸다” 보도 매체에 500억대 소송
입력 2013-11-07 16:37  | 수정 2013-11-07 18:37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딸 수리와 관련된 일방적인 보도에 대해 격분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톰 크루즈가 어린 딸을 버렸다”고 보도한 잡지사들을 상대로 5천만 달러(한화 530억 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6일 톰크루즈 자신이 어린 딸을 버렸다”는 기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룬 잡지 ‘라이프 앤드 스타일과 ‘인 터치를 상대로 5천만 달러의 소송을 내고, 최근 관련 서류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나는 내 삶에서 수리를 물리적, 감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제외한 적이 결단코 없다”며 억울함을 거듭 토로했다. 아울러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아이에게 상처를 준 언론매체를 상대로 대형 소송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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