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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폭탄 발언 "홍석천과 같은 침대 쓰는 사이"…혹시?
입력 2013-11-07 16:18 
‘권민중 ‘홍석천

배우 권민중이 "홍석천과 같은 침대를 쓰는 사이"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민중은 최근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 녹화에 홍석천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신동엽은 제작진으로부터 '같은 침대를 쓰는 사이'라는 내용을 전달받고, 사실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깜짝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과 달리 두 사람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저희는 많이 그런다"고 대답했습니다.


권민중은 "석천 오빠와 워낙 허물없이 지낸다"며 "어떤 날은 새벽까지 수다를 떨다가 오빠 집으로 갔는데 마침 부모님이 계셨다. 인사를 드렸는데 굉장히 반색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홍석천은 "부모님이 아직도 민중이 잘 있느냐고 물어보신다. 둘이 같이 잤는데 어떻게 안 되겠냐고 물어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권민중-홍석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민중-홍석천, 깜짝 놀랬네!” 권민중 정말 폭탄 발언 한 줄!” 권민중-홍석천 방송에서 저런 발언 해도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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