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구라 파격 발언 “간미연·문희준 박지윤·강타 부르자”
입력 2013-11-07 14:07 
방송인 김구라가 파격 제안을 해 관심을 모았다.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수로, 가수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간미연 등장에 답답했던 커튼 머리 걷어내고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아직 떠오르는건 14년 전 열애설의 오이 좋아하는 그 분이다”라고 문희준을 언급하며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간미연은 어차피 저는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지만 이미 많이 거론됐다”고 전했다.

이어 간미연은 문희준이 최근 자신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대해 그분이 대체 왜 그러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그냥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나중에 그분과 함께 불러 달라”고 제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가 그럼 동시대 또 다른 열애설의 주인공인 가수 강타와 박지윤까지 초대해 네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아두고 특집을 만들어보자”라고 파격 제안을 했다.
이에 간미연은 나는 좋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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