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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빗’ 카메론 디아즈·콜린 퍼스, 사진 한장만으로 케미 폭발
입력 2013-11-07 11:49 
할리우드 핫스타 카메론 디아즈와 영국배우 콜린 퍼스의 만남과 세계영화제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코엔 형제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이 높은 범죄 사기극 ‘갬빗이 콜린 퍼스와 카메론 디아즈의 빛나는 호흡이 엿보이는 ‘케미 돋는 스틸을 공개했다.
‘갬빗은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미술사기 조작단의 품격 있는 사기극을 그린 작품. 젠틀맨 콜린 퍼스와 섹시 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연기 호흡을 펼쳤다는 사실 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영화다.
이들이 펼치는 품격 있는 사기는 상상 이상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공개된 ‘갬빗 스틸은 콜린 퍼스와 카메론 디아즈의 빛나는 연기 호흡이 최강의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런던의 큐레이터 이자 사라진 모네의 걸작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설계하는 콜린 퍼스와 모네 그림의 행방과 관련된 장교의 손녀 역으로 미술사기 조작단에 참여하는 카메론 디아즈. 그들이 그림 액자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안겨준다.
또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더욱 빛나는 카메론 디아즈가 연미복을 입은 콜린 퍼스와 팔짱을 끼고 걸어 나오는 장면은 마치 아카데미 시상식에 오르는 듯한 경쾌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케미 폭발의 진수를 보여준다.
콜린 퍼스는 카메론 디아즈는 정말 재밌고, 유쾌하고 에너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그녀는 최고로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모두를 즐겁게 하는 사람”이라고 추어올릴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세계 주요 영화제 및 아카데미가 인정한 코엔 형제가 완성한 독창적이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인 ‘갬빗은 28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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