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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지난 8월 상견례 마쳐 "프로포즈는…" 눈길!
입력 2013-11-07 10:43 
‘박지성 ‘김민지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민지가 받고 싶다던 프러포즈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지는 지난 10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 생각에는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며 마음이 중요하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러프즈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어떻게든 자기한테 어울리는 방식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7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8월)에 상견례를 가졌다.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박성종씨는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박지성에게 과분하다"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김민지 아나운서와 교제를 시작한 박지성은 6월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시인했고, 당시 결혼이야기는 오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진짜 결혼하나보네” 박지성 김민지, 세기의 커플이 되겠네” 박지성 김민지, 김남일 이어 제2의 스포츠스타-아나운서 부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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