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회의록 유출의혹' 권영세 대사 서면조사
입력 2013-11-07 10:19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권영세 중국 대사를 서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권 대사가 중국에 머물고 있어서 서면조사를 했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등에 대한 조사 방법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전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열람한 혐의로 권 대사와 김 의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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