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자 "신인 때 결혼 빨리한 이유는…" 충격 고백!
입력 2013-11-07 10:16 
‘김혜자

배우 김혜자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좋은 아침에는 데뷔 52년차 배우 김혜자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형기가 1962년 방송국 탤런트 공채 1기로 뽑혔다. 초반에는 여자주인공 역할도 많이 했다”고 하자 김혜자는 그렇다. 정혜선 태현실 등이 동기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혜자는 신인시절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열정만 많았지 준비가 안 된 것 같더라. 그래서 바로 시집갔다. 마침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도망가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혜자는 결혼해서 아이들만 봤다. 4년 정도. 아이가 크니까 놀자할 때 나가더라. 그러니까 ‘이게 내가 바라던 삶인가. 어릴 때 꿈은 배우였는데 싶었다”며 그 때 고등학교 선배를 만났고 연극을 해보지 않겠느냐 해서 연극을 시작했다. 차근차근 연기 공부를 했고 MBC에 스카웃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혜자, 오랜만인에” 김혜자, 결혼을 빨리 하셨구나” 김혜자, 여전히 미인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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