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 아들 공개, 아이돌 2세답게 ‘훈훈’
입력 2013-11-07 09:07 
그룹 SES 출신 슈 아들 임유 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슈의 남편인 임효성이 네 살 아들 임유 군과 함께 처가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효성과 함께 등장한 임유는 인형 같은 큰 눈망울에 애교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장모 뿐만 아니라 ‘자기야 녹화중인 제작진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또 임유는 슈의 SES 시절 영상을 보고 댄스 본능을 발휘, 원조 아이돌 2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한편 비밀리에 깜짝 동행한 손주 임유를 보고 놀란 장모는 온통 손자에게만 애정을 쏟았다. 이에 장모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임효성은 나도 좀 봐주지”라며 장모의 시선을 끌려 했지만 이내 돌아온 대답은 살쪘어” 단 한 마디뿐이었다는 후문이다.
슈 아들 임유 군의 모습과 함께 아들에 질투하는 철없는 사위 임효성의 모습은 7일 오후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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