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조명감독은 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베를린으로 조명상을 받았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대종상 조명상 부문에는 ‘7번방의 선물, ‘관상, ‘베를린, ‘신세계, ‘전설의 주먹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의상상, 기술상 총 1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