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베’ 임현식 손자 김주환, 애교에 사르르 녹네
입력 2013-11-01 09:25 
‘오마이베이비 임현식 손자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31일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엄마, 아빠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연예인 손주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임현식은 둘째 딸 부부가 출근한 뒤 손자 주환 군의 아침상을 차리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환 군이 남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자 임현식은 딸 부부가 자신 몰래 치킨을 시켜 먹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섭섭해했다.

이에 임현식은 주환 군에게 치킨을 먹으면서 할아버지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주환 군은 네. 생각 했어요”라고 귀엽게 답해 임현식은 주환 군에게 뽀뽀를 하며 행복해했다.
‘오마베는 황혼 육아라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날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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