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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덴헐크 여자친구, `남자친구 홈런 맞자 아쉬운 표정` [mk포토]
입력 2013-10-31 18:22 
31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6차전이 열렸다.
삼성 밴덴헐크가 1회초 무사 두산 정수빈에게 솔로포를 맞자 여자친구가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초반 2연패의 열세를 이겨내고 대구까지 승부를 이어 온 삼성은 2차전 선발로 올랐던 밴덴헐크가 선발로 나섰고 시리즈를 빨리 끝내고 싶은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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