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23)이 시작과 함께 대포를 터뜨렸다.
정수빈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톱 타자로 나선 정수빈은 상대 선발 릭 밴덴헐크와의 불리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몸 쪽 높은 공을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수빈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1번 타자 첫 홈런을 기록했다.
1회초 현재 두산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정수빈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톱 타자로 나선 정수빈은 상대 선발 릭 밴덴헐크와의 불리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몸 쪽 높은 공을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수빈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1번 타자 첫 홈런을 기록했다.
1회초 현재 두산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정수빈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1번 타자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대구)=옥영화 기자 |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