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원전비리 본때 있게 뿌리 뽑자"
입력 2013-10-31 18:07 
박근혜 대통령은 원전 고장과 부품업체 비리사태와 관련 확실하게 원전비리부터 본때 있게 한번 뿌리뽑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3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원전비리는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그렇게 오랜 기간 진행됐는데도 어떤 조치도 없이 이렇게 됐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벌백계라는 말이 있고, 부정부패가 대충 넘어가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원전비리 문제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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