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신곡서 집 공개
입력 2013-10-31 14:13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기념 음원 ‘Always Be There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31일 정오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Always Be There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정엽, 나얼, 성훈, 영준은 저마다 특색을 살린 연기를 선보였다. 멤버 전원이 연기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개인의 설정은 실제 이들의 일상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정엽은 수준급의 스케이트보드 실력을 뽐내며 신선함을 전했고, 나얼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작업 모습을 보여줬다. 영준은 남성미 넘치는 본인의 모습을 농구장에서 펼쳐 보였고, 성훈은 의상을 디자인하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정엽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집을, 나얼은 미술 작업을 하는 공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의 일상과 같은 연기를 하고, 자신의 공간을 직접 보인 것은 팬들에게 스타로의 모습이 아니라 편안한 친구처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였다”라고 밝혔다.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시작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0일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